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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구름 많고 더워, 영동 흐리고 '비'

케이웨더 "한낮 서울 29℃·대구 25℃... 미세먼지 중부 '보통', 남부 '좋음'"

등록|2015.09.01 12:00 수정|2015.09.01 12:00
화요일인 오늘(1일)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충청이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중부 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 지방은 남해 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해야한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
- 경남 해안 : 10~40mm
-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 충청 이남 내륙 : 5~20mm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29℃, 부산 26℃, 강릉·울진 23℃로 전국이 22~29℃의 분포를 보이겠다.

▲ 오늘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고, 국내에서 배출돼 정체하고 축적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아 중부지방이 '보통', 남부 지방은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5~6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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