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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뮤비 촬영중 발가락 골절상... 전치 4주

10월 정규앨범 발매 연기 불가피... "다행히 수술은 피해"

등록|2015.09.08 11:00 수정|2015.09.08 11:00

▲ 가수 에일리 ⓒ 이정민


가수 에일리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전치 4주 진단을 받은 에일리는 컴백이 미뤄지게 됐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8일 <오마이스타>에 "에일리가 지난 7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가 발가락에 골절상을 입었다"면서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어긋난 뼈를 맞추는 등 치료를 받고 오늘 오전에 병원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에일리의 진단은 전치 4주. 이 관계자는 "다행히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에일리는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다만 10월 예정이었던 정규 앨범 발매 일정은 미뤄질 수밖에 없게 됐다"고 전했다.

첫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에일리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해 왔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컴백 일정이 미뤄지자 속상해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일단 에일리의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다 낫는대로 컴백 일정을 다시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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