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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봉사단체, 합천 장애인 부부 집 수리

등록|2015.09.13 10:32 수정|2015.09.13 10:32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와 자매결연 봉사단체인 해창복지재단 그린나래봉사단 등이 지난 12일 장애인 부부 집을 수리해주었다. ⓒ 합천군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지부장 주우영)와 자매결연 봉사단체인 해창복지재단 그린나래봉사단, 합천군청소년봉사단체 '히트' 회원들은 합동으로 지난 12일 청덕면 장애인 부부의 집을 수리해 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암 투병으로 일상생활이 곤란하여 집안 상태가 열악한 장애인부부 가구에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를 해 주었다. 합천군청에 따르면, 집수리 지원을 받은 부부는 "건강이 좋지 못해 집안 청소나 도배, 장판을 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해주고, 집안이 깨끗해져서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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