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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크레인 전복, 주변 전기 공급 중단

18일 오전 창원 귀산동 4부두에서 발생... 소방서 "인명 피해는 없다"

등록|2015.09.18 10:52 수정|2015.09.18 10:52

▲ 18일 오전 창원 귀산동 쪽 4부두 안에 있던 대형 크레인이 전복되면서 전선을 끊어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났다. ⓒ 신경석


크레인이 이동 중에 넘어지면서 전선이 끊어져 주변 일대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났다.

18일 오전 창원시 귀산동 4부두 안에서 대형크레인이 전복되었다. 크레인은 이동 중에 전복되며 전선을 끊었고, 도로로 넘어졌다. 이로 인해 창원 귀산동, 신촌동, 적현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다. 크레인 전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크레인이 넘어지자 경찰과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에서는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크레인이 이동 중에 넘어졌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선이 끊어져 복구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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