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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통시장 이용 명절 장보기 행사 개최

등록|2015.09.24 17:19 수정|2015.09.24 17:19

▲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24일 도마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 새누리당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정용기 국회의원)은 24일 오후, 서구 도마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값싸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전통시장에 구입하자'는 의미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주요당직자들과 누리봉사단은 추석 제수물품 등을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의 장점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찾아주길 당부했다.

또, 참석자들은 남부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소방시설을 확인하며, 명절기간 화재 등의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정용기 시당위원장은 "당 차원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주차장 건립 지원을 확대하고, 카드수수료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며 "또 대형마트로 부터 중소상인을 보호하는 법의 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통시장을 명절 때만 오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찾을 수 있도록 편의 시설 확충과 함께 시민들의 의식 전환을 노력하겠다"며 "새누리당 당원들부터 먼저 전통시장을 이용하자"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대전지역 당원협의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함께 추석 제수물품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기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 이재선 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과 당원 및 누리봉사단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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