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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체로 맑고 선선해... 완연한 가을 날씨

케이웨더 "한낮 서울 22℃·부산 23℃... 해안지역 강풍 '주의'"

등록|2015.10.01 17:41 수정|2015.10.01 17:41
금요일인 내일(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에서 17℃, 낮 최고기온은 19℃에서 24℃가 되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6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4m로 높게 일겠다. 아울러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풍기류가 형성돼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다소 증가하겠으나 그 양이 많지 않고 국내 대기의 흐름도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며 '약간 나쁨' 단계가 되겠다.

한편 당분간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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