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 없지만 두 팔로 세계를 들어올린다
[눈에 띄는 동영상] 조지아 군인 테무르 다디아니의 도전
두 다리가 없는 조지아 군인 테무르 다디아니의 도전에 거침이 없다. 그는 2011년 국제안보지원군(International Security Assistance Force)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 도중 급조폭발물(IED) 폭발로 두 다리가 절단되었다. 이후 독일에 있는 군 병원으로 후송되어 28번의 수술을 받고 미국에서 재활훈련을 했다.
그런 그가 동영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두 발이 절단된 동료인 알레코 지토렌디아와 함께 플란체 푸쉬업 세계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삶에 많은 장벽이 있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아래는 2014년 8월 3일 조지아 국방부에서 플란체 푸쉬업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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