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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맑다가 차차 흐려져 곳곳 '비'... 가을 추위

케이웨더 "최저 기온 서울 5℃·춘천 1℃... 미세먼지 '보통'

등록|2015.10.28 22:02 수정|2015.10.28 22:02
목요일인 내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에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전라북도, 경북북부에 비(강원내륙 및 산간 비 또는 눈)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아침에 중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남부내륙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
- 중부, 전라북도, 경북북부 : 5mm 내외

* 예상 적설
- 강원내륙 및 산간 : 1cm 미만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0℃에서 11℃, 낮 최고기온은 11℃에서 19℃가 되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들어오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고 국내 대기 흐름도 원활해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대체로 구름이 많은 하늘을 보이며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덧붙이는 글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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