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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손석희 만난다... 국정화 발언 할까

2일 JTBC <뉴스룸> 출연 예정... 3년만에 방송 출연

등록|2015.11.02 10:49 수정|2015.11.02 10:49

▲ 도올 김용옥 교수 ⓒ 유성호


도올 김용옥 교수가 2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김용옥 교수의 방송 출연은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JTBC는 2일 김용옥 교수가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눈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용옥 교수는 중국 연변대에 객좌교수로 초빙돼 중국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에 나섰고, 중국에 있는 고구려의 유적지를 답사하기도 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도 최근 출간됐다.

JTBC는 "그가 처음 제시한 '고구려 패러다임'과 고대 유적을 보며 느꼈다는 정신적 충격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역사를 공부하고 강의하고 돌아온 도올이 현재 첨예하게 대립중인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진단을 내릴지도 관심거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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