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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외벽 새 글씨는 ‘시린날, 손 끝에 닿은...’

[서울한줄뉴스]

등록|2015.11.02 10:53 수정|2015.11.02 16:33

▲ 11월 2일부터 서울도서관 외벽 게시판에 걸리는 새 글씨. ⓒ 서울시


11월 2일 아침 서울도서관 정문에 걸리는 글씨는 '시린날, 손 끝에 닿은 따스한 한 줄'이다.

이번 문안은 서울시가 '독서와 사색에 얽힌 이야기-스마트 시대에 변하지 않는 가치'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여 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 안상선(남‧30), 최예진(여‧22) 씨의 작품이 합쳐진 글귀이다.

2015년 들어 네 번째 게시되는 이번 작품은 11월2일 오전에 게시돼 12월 말까지 서울광장 앞 도서관 정문에 설치될 예정이며, 내년 문안 공모는 11월중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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