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아시아문화전당, 11월 인문강좌 개최

등록|2015.11.09 08:09 수정|2015.11.09 08:09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11월 인문강좌 '신의 나라, 인도를 만나다'를 개최하고 있다. 인문강좌는 문화전당 대강의실(문화정보원 지하 1층)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3일에는 구하원 교수(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가 '타지마할과 인도 이슬람 건축의 상징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인도 이슬람 건축의 유래와 타지마할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서 짚어볼 예정이다.

20일에는 김경학 교수(전남대 인류학과)가 '브라만부터 불가촉천민까지: 카스트 제도를 통해 본 인도의 사회와 문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카스트 제도가 어떻게 생겨나고 지속되어 왔으며 그 특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로 인해 인도 사회와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되어 오고, 현대사회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