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도희, 영화 <아빠는 딸> 합류

현재 촬영 준비 중... 극 중 성적 우수 학생으로 등장

등록|2015.11.17 10:47 수정|2015.11.17 10:47

▲ 가수이자 배우 도희가 영화 <아빠와 딸> 출연을 확정했다. ⓒ 이정민


걸그룹 타이니지 출신 도희가 영화 <아빠는 딸>(가제)에 합류한다. 영화사 김치는 17일 "현재 도희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영화는 사고도 자주 치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극 중 도희는 공부는 안중에 없지만, 성적은 우수한 학생으로 분한다. 영화사 측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버지에게 위로를,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돌려주고자 한다"며 기획의도를 덧붙였다.

<아빠와 딸>은 배우 윤제문, 신구, 이일화, 정소민, 허가윤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11월 중 촬영을 시작하며 2016년 개봉 예정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