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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복지기준' 마련, 온라인 의견수렴 실시

일상에서 누리는 시민의 생활 수준 수집,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

등록|2015.11.20 16:37 수정|2015.11.20 16:37
대전시가 '대전시민복지기준' 정책 수립을 위한 온라인 의견수렴에 나섰다.

대전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대전시민 복지기준 시민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의견수렴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대전시민복지기준 학술연구용역'에서 주제로 선정된 ▲ 소득 ▲ 주거 ▲ 돌봄 ▲ 건강 ▲ 교육 ▲ 지역공동체 등 6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러한 대전시의 여론수렴 결과는 시민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복지정책의 기준으로 적용, 활용된다.

대전시는 이렇게 제시된 의견을 대전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의 각 영역별 분과위원회와 학술연구용역 수행자에게 전달, 논의를 거쳐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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