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5100장 연탄 배달, 쉽지 않네요

2015년 순천 사랑의 연탄 배달

등록|2015.11.23 10:37 수정|2015.11.23 10:37
지난 13일 '순천 사랑의 연탄 배달'은 연탄기금 마련을 위한 연탄 콘서트를 열고 여러 단체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십시일반 연탄기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순천 사랑의 연탄 배달은 지난 2014년에도 연탄 사진전시회, 연탄콘서트로 기금을 마련했고 2015년에는 연탄콘서트만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일부 단체에서 후원금으로 내 사랑의 연탄을 배당했습니다.

순천 좋은친구들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순천만 라이온스, 순천여중, 순천남초, 방사선협회, 순천대로타랙트, 순천승평로타리클럽, 한국청년유권자협회, 순천대학교직원연합회 이렇게 다수회원들과 가족 단위로 해서 총 200명이 참석해 5100장의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2016년에도 그 따뜻한 연탄을 위해 달려 가겠습니다.

2105년 연탄 콘서트연탄 콘서트에 공연은 청년들과 일반들에게 무료 공연으로 하였습니다 ⓒ 이경신


연탄차량연탄 배달은 총 5100장을 가구당 300장 또는 600장씩 배달을 하였습니다 ⓒ 이경신


연탄 배달을 바라보는 할머니할머니는 노인네 두분 사시는데 이렇게 고맙게도 연탄을 배달을 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 이경신


연탄배달배달지역 높은 언덕위에 집들이 있어서 약 50미터 이상 줄지어서 하나씩 하나씩 배달을 하였습니다 ⓒ 이경신


연탄 한장에 소중함연탄 한장은 500원이지만 그 한장이 어른신들에게 한겨울을 지탱할수 있는 소중함을 알고 갔습니다 ⓒ 이경신


엄마와딸여수에서 선뜻 연탄배달에 동참하여준 엄마 딸. 그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웠습니다 ⓒ 이경신


힘들어하던 아이들오후 1시부터 시작한 연탄 배달은 해가 넘어가는 5시가 되어서 마쳤습니다. 아마 아이들은 고단함에 오늘만 푹 단잠에 잠들었을것입니다 ⓒ 이경신


2105년 연탄 배달을 마치고장장 4시간을 쉬지도 않고 연탄 5100장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 이경신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