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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고교 학생회장 연합 '한다한' 창립 10년 맞아

등록|2015.11.23 08:47 수정|2015.11.23 08:47

▲ 창원지역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연합인 ‘한다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1일 오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 김재하


창원지역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연합인 '한다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1일 오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05년에 발족한 한다한(회장 허언정, 3기)과 한다한기념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준, 1기)가 주관하고, 경남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재하)가 후원해 열렸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조우성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창원지역에서 이런 출중한 청소년 단체가 있어 매우 기쁘다, 더욱 노력하여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지도자가 분명히 탄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재하 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한다한이 자리매김하기까지 매우 힘들고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훌륭하게 성장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교육하고 지원하여 우뚝 솟은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다고 말하면서 더욱 분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정신으로 도덕적 책임감을 갖고 훌륭한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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