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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자식은 부모의 거울'

등록|2015.12.05 20:08 수정|2015.12.05 20:08

[오마이포토] '자식은 부모의 거울' ⓒ 권우성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에 참석했던 노동자, 농민, 시민 수만명이 경찰 물대포에 맞아 중태인 백남기 농민이 입원한 대학로 서울대병원까지 가면을 쓰거나 직접 준비한 피켓을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가면을 쓴 참가자들이 박정희-박근혜 부녀 대통령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사진에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문구를 넣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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