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서울혁신파크 담장 헐고 녹지쉼터로 변했다

[서울한줄뉴스]

등록|2015.12.07 00:20 수정|2015.12.07 00:20

▲ 통일로변 서울혁신센터 담장 개방 전. ⓒ 서울시제공


▲ 통일로변 서울혁신센터 담장 개방 후. ⓒ 서울시제공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구, 질병관리본부 부지)의 낡은 담장을 헐고 휴게쉼터로 조성하는 공공기관 담장개방 및 녹화사업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에 담장개방 및 녹화사업을 한 곳은 서울혁신파크의 진흥로(후문담장 185m)와 통일로(정문담장 87.5m) 가로변으로, 이는 1960년대 독립기관으로 운영되던 국립보건원, 국립방역연구소 등 국가보건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며 조성된 오래된 담장이다.

담장을 없앤 공간에는 '보행자 공원'과 '숲길'을 주제로 하여 2개의 녹지·휴식공간을 만들었으며, 조성되는 녹지의 규모는 3640㎡로, 농구장 면적의 약 8.6배에 달하는 규모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