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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당분간 평년보다 '포근'

케이웨더 "낮 기온 서울 9℃·부산 15℃... 동해안 '흐림'"

등록|2015.12.08 11:53 수정|2015.12.08 11:53
화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 및 경북북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강릉 9℃, 광주 12℃, 부산 15℃로 전국이 7~15℃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겠지만, 중부지방 및 전라북도는 대기정체로 인해 축적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다소 증가해 오후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다. 남부지방(전라북도 제외)은 비교적 원활한 대기흐름을 보이며 정체하고 축적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아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목)은 전국에, 11일(금)은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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