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포토] 자진 출두에 앞서 대웅전 참배 드린 한상균

등록|2015.12.10 13:00 수정|2015.12.10 13:00

[오마이포토] 자진 출두에 앞서 대웅전 참배 드린 한상균 ⓒ 유성호


조계사 관음전에서 24일째 피신했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자진 출두에 앞서 대웅전을 찾아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인 도법스님과 함께 참배를 드린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경찰 자진 출두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원장을 구속시키고 민주노총에 대한 사상유래 없는 탄압을 한다 하더라고 노동개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며 "노동자 서민을 다 죽이고 재벌과 한편임을 선언한 반노동 새누리당 정권을 총대선에서 전 민중과 함께 심판 할 것이다"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