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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근혜정부 복지후퇴 저지 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박근혜 정부 복지후퇴 저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문재인 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김용익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이날 토크 콘서트는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출처 : 김용익 의원실) ⓒ 박정호
오는 20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세 사람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실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부 복지후퇴 저지' 토크 콘서트에 나란히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정부가 '지방교부세 삭감' 카드로 서울시의 청년수당제도와 성남시의 청년배당제도 등에 제동을 건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뒷걸음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 복지 정책을 지적하고 이를 막기 위한 대책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철수 전 대표가 거부했던 '문안박 연대'의 당사자인 문 대표와 박 시장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두 사람이 '안철수 탈당 사태'와 관련해 발언을 할지도 관심거리다.
새정치연합 '박근혜정부 복지후퇴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 노웅래, 김용익, 이재명)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장윤선의 팟짱' 진행자인 장윤선 오마이뉴스 정치선임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용익 의원도 패널로 참여한다.
<오마이TV>는 행사 전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 편집ㅣ손병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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