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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2월 19일, 고통으로 점철된 악몽의 3년"

제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 2500여 명 참석해 창원에서 열려

등록|2015.12.19 17:55 수정|2015.12.19 18:11

▲ 민중총궐기 경남준비위는 19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제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가 19일 오후 창원에서 열렸다. 참가자 2500여 명(주최 측 추산)은 창원 만남의광장과 상남동 분수광장, 경남지방경찰청 앞에 각각 모여 사전대회를 연 뒤 정우상가 앞으로 집결했다.

참가자들은 '노동 개악 반대'와 '박근혜 퇴진' 등을 외쳤다. 경남도민대회는 대회사와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경찰은 거리 행진하는 동안 안내를 했고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민중총궐기 경남준비위가 경남도민대회를 연 이 날은 3년 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날이다. 참가자들은 "이 정권의 3년은 길고 긴 고통으로 점철된 악몽의 3년이었다"고 밝혔다.

▲ 민중총궐기 경남준비위는 19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 19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열린 '제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에 현시한 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 등 조합원들이 참석해 앉아 있다. ⓒ 윤성효


▲ 민중총궐기 경남준비위는 19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 민중총궐기 경남준비위는 19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를 열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창원 만남의광장에서 정우상가 앞까지 거리행진했다. ⓒ 윤성효


▲ 민중총궐기 경남준비위는 19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를 열었다. 노래패 '꿈꾸는바다; 공연. ⓒ 윤성효


▲ 민중총궐기 경남준비위는 19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 민중총궐기 경남준비위가 19일 오후 창원에서 연 '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에 참가자들이 거리행진하고 있다. ⓒ 윤성효


▲ 민중총궐기 경남준비위가 19일 오후 창원에서 연 '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에 참가자들이 거리행진하고 있다. ⓒ 윤성효


▲ 민중총궐기 경남준비위가 19일 오후 창원에서 연 '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 참가자들이 거리행진하고 있다. ⓒ 윤성효


▲ 민중총궐기 경남준비위가 19일 오후 창원에서 연 '3차 민중총궐기 경남도민대회'에 참가자들이 거리행진하며 창원광장을 지나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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