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전 서산시장, 더불어 민주당 탈당
"안철수의원과 함께 총선승리 할 것"
▲ 조규선 전 서산시장. ⓒ 조규선
조규선 전 충남 서산시장이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했다.
조 전 시장은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정치리더십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며 안철수 신당 합류의사를 밝혔다.
이어 "낡은 정치를 바꾸고, 지방분권으로 농촌과 도시가 고루 잘 사는 따뜻한 대한민국,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희망을 열어가는 일에 함께 하고 싶다"며 "새 정치를 실천하는 안철수의원과 함께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한국 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 충남내일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한서대 대우교수, 전직 지방선거선출 공직자등으로 구성된 새 조국 전국 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20대 총선에서 충남서산·태안에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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