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청년당당 캠프 및 워크숍' 열려

"청년들이 당당한, 청년들에게 당당한 대한민국"

등록|2016.01.18 13:21 수정|2016.01.18 13:21

▲ 청년당당 캠프 회의 ⓒ 청년당당 캠프


지난 1월 16일(토) 홍대에 위치한 고발뉴스 센터에서 진행된 제1회 청년당당 캠프가 열렸다.

이날 시작에 앞서 청년당당 서지완 대표는 "청년당당(소셜기반 청년단체)은 헬조선으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을 막고 정치, 사회, 문화 등 세상을 바꾸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청년당당'은 청년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청년당당 캠프 및 워크숍'은 1부 '장년층이 바라본 청년들의 국회접수방법'이라는 소주제와 '청년들이 말하는 국회접수 방법'을 토론하였다. 2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는 각 정당 (더불어 민주당, 정의당, 녹색당 등) 소속 청년 대표진들과 더불어 정치에 관심 있어하는 5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밤샘 토론을 벌였다.   

서지완 대표는 "다른 청년단체를 예로 든다면, 청년유니온은 취업, 민달팽이는 주거 문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취업, 주거, 빈곤, 정치 등 전반적인 청년문제에 두루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같은 역사적인 문제에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겁니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늘은 1회 캠프지만 향후에는 월례행사로 만들어, 꾸준한 청년들의 정치참여와, 지속적인 행사를 만들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역사를 바로 세우고, 정치를 바로 세워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