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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겨울왕국', "밤새 엘사가 집짓고 갔어요"

[함께 만드는 뉴스] 서울 5년만에 한파경보, 한파 사진 공유해 주세요

등록|2016.01.23 19:05 수정|2016.01.25 11:08

▲ 갯벌도 얼었다. 해수욕장도 얼었다. 1월 24일 제부도 매바위 인근 풍경. ⓒ 김병기


"우리 빌라 맨 위층 수도관 터져서 겨울왕국 됨, 밤사이 엘사가 집 짓고 갔네요"(트위터 @tet****)

주말 전국이 '겨울왕국'입니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충북, 경북 등에 전국 주요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령된 건 지난 2011년 1월 이후 5년 만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제주에도 7년 만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강추위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동파, 동상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24일은 더 추워져 서울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진다는데요. 한파 피해가 더 늘어날까 걱정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누리꾼들이 올린 한파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기사 댓글이나 오마이뉴스 페이스북으로 추가 제보도 가능합니다. 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얼음컵(트위터 @PDS*** 1월 19일 게시물) ⓒ 오마이뉴스


▲ 나오자마자 얼어붙은 수돗물(페이스북 망했어요 1월 23일 게시물) ⓒ 오마이뉴스


▲ 수도꼭지와 함께 얼어붙은 양동이(트위터 @free***** 1월 21일 게시물) ⓒ 오마이뉴스


▲ 전북 정읍 다리 밑 배수관 고드름(트위터 정읍시청 1월 22일 게시물) ⓒ 오마이뉴스


▲ 성남시 동파 피해 복구 현장(트위터 성남시민순찰대 1월 22일 게시물)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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