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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못 가신 분들, 설 차례는 보신각에서

[서울한줄뉴스]

등록|2016.01.25 09:35 수정|2016.01.25 09:35
서울시는 설을 맞아 2월 6일(토) 보신각터에서 '2016 설맞이 보신각타종행사' 를 운영한다.

보신각에서 설맞이 타종행사로는 처음 실시하는 이번 '2016 설맞이 보신각타종행사'에는 고향에 방문하기 어려운 실향민뿐만 아니라 중국동포,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설 합동차례도 지낸다.

합동차례가 끝나면 차례에 참가한 모든 이들이 6명 한조로 총 6개조를 구성하여 12번의 보신각종을 2회씩 나누어 타종하게 된다.

타종이 끝나면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타종증서도 받게 된다.

참여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culture.seoul.go.kr/) '보신각 타종체험'에서 1월 26일부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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