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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역사도시 전문가 100여 명 11월 서울 온다

[서울한줄뉴스]

등록|2016.01.25 09:49 수정|2016.01.25 09:49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 산하 역사도시·마을 분과위원회(CIVVIH) 연례회의가 오는 11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나흘간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CIVVIH는 이코모스 산하 28개 학술위원회 중 하나로, 역사도시‧마을의 보호와 관리를 전문적으로 자문하는 전문가 단체다. '82년 헝가리에서 창립한 이래 30년 넘게 이코모스의 '역사도시‧마을' 관련 세계유산 등재 추천자문과 등재유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 CIVVIH 서울 연례회의(이하 'CIVVIH 서울회의')는 30개국 회원 및 역사도시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회의 및 학술 심포지엄, 한양도성과 국내 세계유산 답사 등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와 '2016 CIVVIH 서울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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