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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LNG 운반선' 인도

등록|2016.02.19 09:32 수정|2016.02.19 09:32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LNG 운반선’. ⓒ 대우조선해양


19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은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LNG 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캐나다 티케이(Teekay)사로부터 수주한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17만3400㎥(입방미터, cbm) LNG운반선이 약 3년간의 공정을 마치고 실제 노선에 투입되기 위해 옥포조선소를 떠났다고 이날 밝혔다.

이 선박은 미국 최대 천연가스 생산지역인 멕시코만 연안 루이지애나 주에 건설되는 미국 최초 LNG 수출 사업인 Sabine Pass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선박의 용선주는 미국 에너지 업체인 셰니에르(Cheniere)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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