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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올해도 1000명 모집

[서울한줄뉴스]

등록|2016.02.23 11:14 수정|2016.02.23 11:14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1000명의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5·10·15만원을 2년 내지 3년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1:0.5 매칭비율로 금액을 추가 적립해주는 제도이다. 가입자가 10만원을 적립하면 시가 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형태다.

본인소득 월 200만원 이하이면서 부모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18세 이상 34세 미만의 근로 청년들이 대상이며, 주거·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매년 1000명, 총 4000여명의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올 상·하반기에 각각 500명씩 나누어 모집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3월 중 모집공고를 내고  6월 중에 최종 선발자를 뽑아 가입약정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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