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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립 위기 넘긴 국민의 당, '다사다난' 83일

[타임라인] 창당에서 야권통합 거부까지

등록|2016.03.04 23:28 수정|2016.03.04 23:45
국민의당이 큰 고비를 넘겼다.

더불어민주당의 야권통합 제안에 당 지도부 일부가 호응하는 등 혼란에 휩싸였으나, 국민의당은 4일 오후 최고위원-의원 연석회의에서 야권통합에 응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정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당 한 달여 만에 당의 존립이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지만 독자행보를 계속하게 된 것이다.

작년 12월 13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으로 시작해 2월 2일 창당을 거쳐 오늘까지 83일 동안 국민의당이 걸어온 행보와 지지율 추이(한국갤럽 정례조사)를 그래픽으로 정리했다.

▲ 국민의당 83일 ⓒ 고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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