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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주승용·유성엽·김관영 공천... 현역탈락 '0'

등록|2016.03.11 11:11 수정|2016.03.11 11:11

국민의당, 2차 공천심사 결과발표국민의당 정연정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이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 남소연


임형섭 기자 = 국민의당이 정동영 전 의원을 전주시병(전주 덕진) 지역구에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11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대 총선 24개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정 전 의원을 비롯해 주승용 의원(여수시을), 김관영 의원(군산시), 유성엽 의원(정읍시·고창군) 등 19명을 단수공천자로 선정했다.

이계안 전 의원(평택시을), 표철수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남양주을), 정기남 전 국회정책연구위원(군포을) 등도 단수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선지역으로는 모두 5곳을 선정했다.

전북 익산을에서는 전정희 의원과 조배숙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아울러 서울 송파구병, 전북 익산시갑, 전북 남원·순창, 전남 순천시 등도 경선 지역으로 정했다.

한편 이날 발표에서는 현역 의원은 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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