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정영훈 후보 '시민과 정책이 주인공' 개소식 열어

등록|2016.03.13 10:38 수정|2016.03.13 10:51

▲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총선예비후보(진주갑)는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 석선옥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총선예비후보(진주갑)는 12일 '시민과 정책이 주인공'이라는 구호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보주 전 진주교대 총장, 류재수·강갑중 진주시의원(무소속), 하귀남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근 더민주당에 온라인 입당한 권리당원이 축사를 했다. 또 정 후보에게 정책 공약을 제안한 시민, 이주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등 일반 시민이 소개됐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회적 약자에게는 사회안전망을 제공해야 한다"며 "진주가 새누리당 강세지역이고 야당 후보에게는 험지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저 정영훈 개인의 선거도, 더불어 민주당만의 선거도 아니다. 진주의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진주시민들의 선거이다. 진주시민의 손으로 진주의 정치혁명을 이루어 달라"고 밝혔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