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 일입니다.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으로 밀어붙여도,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합의로 생존자들에게 다시 한 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줘도, 세월호 참사로 꽃다운 아이들이 무참히 희생당해도 박근혜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율'은 30%대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35%는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을까요. 이것이야말로 '기적'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임기 4년 차를 맞이한 박근혜 대통령이 행한 기적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