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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김재연·김선동 민중연합당 입당

등록|2016.03.20 15:36 수정|2016.03.20 17:20

[오마이포토] 김재연-김선동, 민중연합당 입당에 '벅찬 기쁨' ⓒ 유성호


김재연·김선동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연합당 입당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선동 전 의원은 "정권의 눈엣가시 같았던 통합진보당이 강제해산 당한 이후 정치권은 여야, 진보 보수 가리지 않고 온통 1% 특권층의 눈치를 살피는 비겁한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며 "민중연합당이라면 1% 특권층의 끝없는 탐욕을 멈추게 할 것이라 확신했다"고 입당 결심을 밝혔다.

이어 김재연 전 의원은 "흙수저 청년들을 비롯해 평범한 노동자, 농민, 엄마들이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정치를 일궈보겠다고 당당하게 나선 모습을 보고 심장이 뛰었다"며 "새로이 탄생한 민중연합당의 힘찬 출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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