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주무늬, 대전 서구갑 후보 등록
세종시에서는 여미전 후보 등록
▲ 민중연합당으로 후보 등록을 마친 주무늬(30, 대전 서구갑)후보와 여미전(42, 세종시, 오른쪽) 후보. ⓒ 민중연합당
세종시에 이어 대전에서도 민중연합당 후보가 4.13 총선에 참여한다.
민중연합당 주무늬(30) 후보는 25일 오후 대전 서구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 후보의 지역구는 서구갑이다.
그는 민중연합당 대전 흙수저당(청년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전 전체의 후보자들 중에 가장 젊은 여성후보다.
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의 대표주자로 청년실업, 비정규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1%의 특권에 맞서 99%의 희망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한 "희망을 잃은 청년, 미래가 없는 비정규직이 대한민국에서 주인으로 살 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민중연합당은 농민들의 농민당, 노동자들의 노동자당, 청년들의 흙수저당, 엄마들의 엄마당으로 구성된 연합정당으로 세종시에서는 민중연합당 여미전(42)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장이 후보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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