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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서울에서도 더민주+정의당 야권연대 가동

등록|2016.04.01 09:13 수정|2016.04.01 09:13

▲ ⓒ 선대식


서울에서도 더민주+정의당 야권연대 가동

4.13 국회의원선거 서울 서대문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야권연대가 가동됐네요. 아마 이번 선거에서 서울에서는 처음 아닐까요? 명함을 보면, 김영호 더민주 후보가 야권연대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네요.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열리는 서대문구의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임한솔 정의당 후보가 역시 야권연대 후보로 출마했네요.

더민주와 정의당의 야권연대 협상이 지지부진한데, 어떻게 야권연대가 가능했을까요? 이곳은 '저절로 야권연대' 지역입니다. 각당 사정상, 더민주는 국회의원선거에만 후보를 냈고, 정의당은 서대문구의회의원 보궐선거에만 후보를 냈습니다.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야권연대가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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