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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총리, 더민주 전현희 지원 유세

“전 후보가 경제민주화와 동반성장의 적임자”

등록|2016.04.05 19:32 수정|2016.04.05 19:32

▲ 정운찬 전 총리(오른쪽)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와 함께 수서역에서 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 ⓒ 정수희


정운찬 전 총리가 5일 오후 강남구 수서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서 정 전 총리는 "전 후보는 지난 2002년 서울대총장으로 재직할 때 출판기념회와 18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해 그 인연으로 친분을 쌓았다"며 "정 전 총리는 지원 유세에 "경제에 대한 지식과 동반성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현희 후보가 경제민주화와 동반성장에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합적인 사고를 잘 할 수 있는 전 후보가 이번에 국회 진출해서 민족발전도 도모하고 나라전체 발전도 도모해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고 대한민국 양극화 해소해 품격있는 대한민국 만들 때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 후보 측은 "정치권으로부터의 뜨거운 러브콜을 마다하고 '동반성장을 통한 국가경제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기로 선언한 정 전 총리가 전 후보 선대위 고문 수락과 유세 동참을 결정함에 따라 정치권에 적지않은 파장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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