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김해시장·거창군수 재선거, 새누리당 모두 떨어져

김해 더민주당 허성곤, 거창 무소속 양동인 당선 ... 14일부터 집무

등록|2016.04.14 00:47 수정|2016.04.14 00:47

▲ 13일 치러진 김해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후보가 당선해 부인 김옥연씨와 함께 꽃다발을 받은 뒤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 윤성효


4월 13일 치러진 김해시장·거창군수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떨어지고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이 당선했다.

김해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거창군수 재선거에는 양동인 전 군수가 당선했다.

김해시장 재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김성우 전 경남도의원과 무소속 이영철 의원 등이 떨어졌다. 거창군수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박권범 전 경남도 국장과 무소속 변현성 전 경남도의원이 떨어졌다.

김해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허성곤 당선인은 이날 저녁 늦게 선거사무소에서 부인 김옥연씨와 함께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허성곤 김해시장 당선인과 양동인 거창군수 당선인은 14일(내일)부터 바로 집무에 들어간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