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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페북 생중계에서 '어버이연합 사태' 의견 밝힌다

‘원순씨의 사이다톡 X-FILE' 오늘 밤 9시 10분 2회째 방송 예정

등록|2016.04.21 18:06 수정|2016.04.21 18:06

▲ 박원순 시장이 지난 14일 자신의 노트북을 봐가며 페이스북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 박원순페북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 밤에 방송되는 페이스북 생방송에서 최근 전경련 등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고 각종 집회를 연 것으로 드러난 어버이연합의 행태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박 시장의 페이스북 생방송 '원순씨의 사이다톡 X-FILE'은 지난 주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날은 밤 9시 10분부터 진행된다.

박 시장은 이날 올린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오늘은 팽목항에서 던진 질문, 4.16 이후 서울시 안전 정책의 변화, 모처의 돈 받고 시위한 어버이연합에 대한 이야기 등"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 시장은 지난주 첫 방송에서 '비정규직 처우개선', '보육환경 개선', '무주택자 대책' 등에 대한 독자들의 댓글을 읽고 나서 서재에 꽂힌 정책파일을 찾아 보여주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이날 들어온 5천여개의 댓글 가운데 베스트 댓글 2개를 선정, 즉석에서 손글씨로 답변을 적어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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