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 체르노빌 참사 30년 "탈핵으로 비극 막자"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자전거발전기로 앰프 전기 '셀프' 공급
▲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소속 단체 회원들이 26일 오전 광화문광장 부근 원자력안전위원회앞에서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 30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세먼지 탓에 마스크를 쓰고 참석한 어린이를 회원들이 관심있게 쳐다보고 있다. ⓒ 권우성
▲ 전기는 '셀프'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회원들이 자전거발전기를 이용해서 행사장 앰프에 사용될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 권우성
▲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 30년 기자회견에 참가한 회원들이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 권우성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소속 단체 회원들은 26일 오전 광화문광장 부근 원자력안전위원회앞에서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 30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30년전 구 소련(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핵발전소 폭발사건으로 수만명이 사망하고, 대를 이은 유전장애로 그 피해가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며, 죽음의 땅으로 변한 체르노빌은 여전히 핵발전소 반경 30km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로 핵발전 대체를 주장하고 있다. ⓒ 권우성
▲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회원들이 돌아가며 자전거 발전기를 돌리며 앰프에 공급할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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