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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거제시청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 협약'

등록|2016.05.09 16:49 수정|2016.05.09 16:49

▲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왼쪽)과 거제시 권민호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손교덕 은행장은 9일 오후 거제시청을 방문해 권민호 시장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거제시는 상호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사회공헌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백분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 ▲주말ㆍ휴가 나기 캠페인 ▲거제시 유명관광지 홍보 ▲시티투어 참여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거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이 전달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금은 모두 4000만원으로 거제시가 추천한 저소득 자녀와 복지단체에 나눠 지원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주말ㆍ휴가 나기 캠페인과 거제시 유명관광지 홍보 그리고 시티투어 참여 등을 순차적으로 상기 벌이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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