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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난 널 원해'... 웃길래&창동예술촌

'웃길래 프로젝트'의 우리 지역 알리기 그 두 번째 작품

등록|2016.05.31 13:58 수정|2016.05.31 13:58

창동예술촌에서창동 난 널 원해 제작팀 웃길래 프로젝트와 배우들 ⓒ 웃길래


경남 지역 청년들의 우리지역 알리기 프로젝트 '웃길래'의 두 번째 작품이 지난 30일 공개됐다. 웃길래 프로젝트는 지난 3월 '벚꽃좀비 in 진해군항제'(관련 기사 : 벚꽃 흐드러지게 핀 진해에 '좀비'가 나타났다)편을 시작으로 경남 지역의 축제, 소외된 상권, 재래시장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청년들의 자발적 프로젝트로 출범하였다.

'벚꽃좀비 in 진해군항제'편에 이어 한때는 경남지역 최고의 핫플레이스였으나 현재는 창원시의 많은 투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소외받고 있는 상권인 '창동' 일대를 영상콘텐츠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이 창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영상촬영창동 난 널 원해 촬영현장 ⓒ 웃길래


특히 이번 '창동 난 널 원해'편은 '창동예술촌'과 함께 공동제작 형태로 만들어진 콘텐츠다. 배우부터 촬영까지 모두 프로젝트 멤버들이 도맡았던 '벚꽃좀비 in 진해군항제' 편과 달리 남녀 배우도 섭외가 되어 좀 더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

웃길래 프로젝트는 경남 함안지역에서 7월에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 홍보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기획자들과 접촉 중이다. 우리 지역 청년들의 재밌고 건강한 프로젝트를 다함께 즐기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한다.

웃길래 프로젝트는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funny.ave)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I-wOJALkUFi-q7fhKpbDfA)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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