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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맑고 쾌청, 미세먼지 농도 '보통'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광주 30℃... 서쪽지방 '무더위'·동해안은 '선선'"

등록|2016.06.01 11:14 수정|2016.06.01 11:14
수요일인 오늘(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며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
- 제주도 : 5mm 내외

이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 내외로 올라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덥겠다. 오늘과 내일(2일·목) 동해안 지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30℃, 부산 25℃, 제주 24℃로 전국이 21~30℃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청정한 대기가 유입되고 대기의 흐름도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는 제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6월 4일(토)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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