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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주사무소, 서울서 평창으로 이전

등록|2016.06.20 14:49 수정|2016.06.20 14:5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사무소를 평창으로 이전했다. 조직위원회는 서울에 있던 주사무소를 19일까지 모두 평창으로 옮기고, 20일 아침부터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평창 주사무소에서 업무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서울 중구 미래에셋과 서소문 칼 빌딩에 있는 사무소에서 업무를 진행해 왔다. 평창에서 업무를 보기 시작하면서, 조직위원회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평창 시대'를 열었다"는 의의를 부여했다. 사무소 이전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 평창 주사무소 전경. 20일 아침, 직원들이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있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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