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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의 옥시를 막아내자!"

200여 시민단체 연합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 공식 출범

등록|2016.06.20 18:17 수정|2016.06.20 18:17

▲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보건의료, 노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 최윤석


"제2의 옥시를 막자!"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종교 및 보건의료, 노동, 청년단체 등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트'가 공식 출범했다. "제2의 옥시를 막자!"는 구호 아래 모인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해결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통해 옥시 불매운동은 물론 '옥시 뒤에 숨은 또다른 가해기업들과 정부의 책임을 묻는 활동', '피해자 구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 '화확물질 관리체계 개혁을 위한 활동'으로 운동의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옥시 제품을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하도록 불매운동 강도와 수준을 높일 것"이라며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추궁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여 다시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활동하겠다"밝혔다.

또한 "옥시를 넘어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보건의료, 노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 최윤석


▲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보건의료, 노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 최윤석


▲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보건의료, 노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 최윤석


▲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보건의료, 노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 최윤석


▲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보건의료, 노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 최윤석


▲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보건의료, 노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 최윤석


▲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보건의료, 노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 최윤석


▲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보건의료, 노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 최윤석


▲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보건의료, 노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 최윤석


▲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보건의료, 노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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