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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서울 속 보물같은 계곡

등록|2016.06.23 11:13 수정|2016.06.23 11:13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오뉴월 무더위에 산행을 했다.
울창한 나무그늘,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피서지를 찾아서.
한양도성길 혹은 서울 성곽길이 이어진 북악산에도 그런 계곡이 숨어 있다.

가까이에 청와대가 있어 개발이 금지된 덕에 살아남은 곳이다.
그늘 한 점 없는 성곽길을 오르락, 내리락 걷다가 마주친 숲길과 계곡은 말 그대로 천국이었다.

1급수가 흐르는 청정자연에서 산다는 귀여운 도롱뇽과 무당 개구리가 사는 서울 속 보물 같은 계곡이라 그런지 참 귀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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