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높이 풍문고 운동장 문제, 해결 국면 맞아
재단측, 운동장 레벨 낮추겠다는 방침 밝혀
2017년 풍문고등학교 이전을 앞두고 아파트 2층 높이까지 올라오도록 설계되어, 주변 조망권 문제를 불러왔던 풍문고 운동장 문제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관련 기사: 2층 높이 운동장, 인근 아파트 2층 반지하 전락)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강남을)은 지난 21일 자곡초등학교에서 지역 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노력과 설득을 통해 풍문고 운동장 레벨 문제에 대한 재단측 의 전향적 양보를 얻어냈다고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풍문고 재단 측은 전 의원실에 운동장 지하주차장 1개 층을 삭제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담은 설계안을 전달했고, 앞으로 법적·행정적 문제가 해결되면 설계안 변경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개시 직후 LH공사 서울본부장과 강남교육지원청 담당자, 풍문고 재단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해결방안 모색을 강력 촉구해왔다.
전 의원은 "어려운 난제를 풀어감에 있어 주민 여러분의 한마음 한뜻이 모여 결정적 힘이 됐다"며 "늘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아픔을 달래드리고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도록 부단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곡초 앞 비좁은 통학로와 풍문고 공사 차량으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공사장 소음 분진 진동 문제, 8단지 CCTV 설치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LH공사 간부 등 참석한 관련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해결 방안에 대한 답변을 이끌어 낸 후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안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강남을)은 지난 21일 자곡초등학교에서 지역 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노력과 설득을 통해 풍문고 운동장 레벨 문제에 대한 재단측 의 전향적 양보를 얻어냈다고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풍문고 재단 측은 전 의원실에 운동장 지하주차장 1개 층을 삭제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담은 설계안을 전달했고, 앞으로 법적·행정적 문제가 해결되면 설계안 변경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개시 직후 LH공사 서울본부장과 강남교육지원청 담당자, 풍문고 재단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해결방안 모색을 강력 촉구해왔다.
전 의원은 "어려운 난제를 풀어감에 있어 주민 여러분의 한마음 한뜻이 모여 결정적 힘이 됐다"며 "늘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아픔을 달래드리고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도록 부단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곡초 앞 비좁은 통학로와 풍문고 공사 차량으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공사장 소음 분진 진동 문제, 8단지 CCTV 설치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LH공사 간부 등 참석한 관련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해결 방안에 대한 답변을 이끌어 낸 후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안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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