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서영교 "올해 세비 공익적인 부분에 기탁하겠다" ⓒ 유성호
'가족 특혜 채용' 논란 등으로 물의를 빚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려 깊지 못했고 저의 불찰이었다"고 고개숙여 사과했다.
이날 서 의원은 "저로 인해 상처 입은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올해 제 세비는 공익적인 부분에 기탁하겠다"며 "다시 한 번 사려 깊지 못한 부분에 반성하고 이번에 다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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