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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8년째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등록|2016.07.01 08:17 수정|2016.07.01 08:17

▲ 사합동‘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한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16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만 두 번째 진행했으며 헌혈운동에 현재까지 이 회사 임직원 900여명이 참여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헌혈에 참가한 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동료나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4398매에 달하는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을 앓고 있거나 암 투병으로 긴급한 상황에 놓인 동료와 지역주민, 지역봉사단체를 돕는데 총 3534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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