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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폭행 논란... "방어했을 뿐"

폭행 혐의로 경찰조사... 김용준 측 "상대측이 위협, 강경대응"

등록|2016.07.01 13:31 수정|2016.07.01 13:31

▲ SG워너비의 김용준이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 이정민


SG워너비의 김용준이 폭행 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용준은 지난 5월 8일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A씨에게 욕설을 하고 발로 찬 혐의로 경찰에 최근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용준의 소속사 CJ E&M 측은 1일 오전 <오마이스타>에 "술자리에서 상대측 위협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방어차원의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만한 해결 위해 노력 중이나, 일방적 주장이 계속 될 경우 강경대응 하겠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준은 지난 2004년 SG워너비 1집 앨범 < Wanna Be+ >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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