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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의 7년 연속 최저임금 동결 주장, 장난이죠?"

[사진] 최저임금연대 '경총,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 열어

등록|2016.07.04 17:02 수정|2016.07.04 17:02

▲ 최저임금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최저임금연대 소속 회원들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이하 경총) 앞에서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을 규탄하고 최저임금 1만원 인상에 대한 논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경총 등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는 최저 임금의 대폭 인상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와 공감대에 역행하고 있으며, 저임금노동, 근로 빈곤층 문제를 외면하고 왜곡하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또한, "경총 등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은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최저임금제 제도의 취지와 목적을 크게 훼손하고 왜곡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이루어지는 최저임금 심의에서 경총과 사용자 위원은 전향적인 태도로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논의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최저임금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최저임금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최저임금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최저임금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최저임금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최저임금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최저임금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최저임금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 최저임금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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